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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시가지 옹벽시설물 디자인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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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시가지 옹벽시설물 디자인 개선
  • 정효섭
  • 승인 2014.04.3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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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노후된 페인트 벽화로 시가지내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는 교동 유화그린 아파트앞 옹벽에 1억원을 들여 옹벽타일 벽화공사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총연장 50m 높이 2~5m로 문예의 고장 강릉시를 컨셉으로 해 솔향강릉마크, 신사임당 및 율곡이이, 조충도, 벼루, 문성사 등을 형상화한 타일 벽화공사로 5월중순경 완료될 예정이다.

이형모자이크, 부조 타일과 푼더막스, 야간조명으로 입체감 있게 표시되는 디자인 벽화시설물이 설치되면 볼거리 제공과 시가지내 특색 있는 거리가 조성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디자인 개선에 심혈을 기울여 강릉시만의 매력적이고 차별화된 도시 이미지 구현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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