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까지…전세버스 9개 업체 138대 대상
[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5월 1일부터 30일까지 행락지 및 사고다발업체 전세버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봄 행락철 전세버스 운행에 따른 안전관리 강화 및 여객자동차 교통사고 사전예방에 대한 주의가 더욱 필요함에 따라 강릉시, 교통안전공단, 경찰서 등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강릉시 등록 전세버스 9개 업체 138대를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전세버스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의식 강화와, 운송질서 확립 및 기초질서를 준수를 중점 지도한다.
또한 운전자 적격여부 및 음주운전 여부, 노래방 기기 등 차량 불법 개조 여부 점검, 안전운행 지도, 지입제 단속, 차량점검상태 등을 점검하고 주요 휴게소와 관광지 등에서 교통사고 줄이기 및 전세버스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병행해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락철 전세버스 안전점검을 통해 운송질서 확립 및 전세버스 전 운수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이 강화될 것으로 보며 관계법령 위반시 엄정한 행정처분을 해 안전불감증을 불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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