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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5월말까지 훼손된 차선지시봉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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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5월말까지 훼손된 차선지시봉 정비
  • 정효섭
  • 승인 2014.04.3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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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동절기 퇴색된 중앙선, 차로구분선 및 횡단보도 기호, 문자 등의 도색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형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폭설로 훼손된 차선지시봉에 대해서도 정비를 실시한다.

시는 자체적으로 관내 차선(중앙선) 약 950km에 대해 지난 3월 17부터 시작해 4월말까지 동지역을 중심으로 마무리하고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점을 중심으로 경찰서와 협의해 5월말까지 차선지시봉을 설치할 계획이며 읍·면지역의 차선도색도 5월중으로 마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정수 건설교통국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이면도로의 중앙선 도색은 불법주차된 차량이 많을수록 차선도색공사가 지연될 수 있어 운전자분들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이번 차선공사 및 차선지시봉 설치로 인해 교통소통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우리 모두의 안전과 도시미관을 위한 시설임을 감안해 가급적 공사구간을 우회 운행하는 등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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