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오후 국회 국방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김관진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현안보고를 받고 세월호 침몰사고 초등대응에 대해에 대해 추궁했다. |
여야는 하지만 세월호 침몰사고에 대해 해양경찰청과 해군의 재난구조 초등대응에 대해 강력하게 질타했다.
여야는 특히 사고당시 해군은 해경으로부터 침몰사고에 대한 침몰사고에 대한 연락을 받지 못하고 전남도청으로부터 받는 등 해경과 해군의 구조협력 체계가 가장 큰 문제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정희수 새누리당 의원은 국가 안보에 재난사고가 포함이 됐느냐면서 군에 재난특수부대 신설을 요구했다.
김진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사고 당시 해군은 단 한명도 구조하지 못한 점에 대해 비난한 뒤 국방부 지금 자체라도 구난훈련 매뉴얼에 대해 재검점할 것을 요구했다.
김관진 장관은 이날 "세월호 침몰사고 당시와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실종자 구조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정부에서 국가안전처를 신설하게 되면 해군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현재 구조작업은 해경의 통제하에 구조작업을 진행되고 있고 해경과 해군이 협력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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