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오윤옥 기자= 친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0일 리커창 총리가 하일레마리암 데살렌 에티오피아 연방민주공화국 총리, 굿럭 조나단 나이지리아 연방공화국 대통령, 에두아르도 도스 산토스 앙골라 공화국 대통령 및 케냐타 케냐 공황국 대통령의 초청에 응해 5월4일부터 11일까지 4국을 정식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친강 대변인은 아프리카 4국을 방문하는 동안, 리커창 총리는 아지즈 아프리카연합(AU) 의장, 모리타니 이슬람공화국 대통령 및 주마 아프리카연합 위원회 주석의 초청에 응해 5월5일 아프리카연합 본부를 정식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나이지리아를 방문하는 동안, 리커창 총리는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 주석의 초청에 응해 5월8일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에서 열리는 제24회 세계경제포럼 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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