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 미국 버지니아주 라우던 카운티 수퍼바이저위원장 스캇 요크(Scott k. York) 외 2명이 1일 강릉시를 방문한다.
스캇 요크 의장 일행은 강릉시와 미국 버지니아주 라우던 카운티와의 상호교류에 대한 협의를 갖고 강릉시 주요 관광지인 오죽헌, 경포대, 경포해변, 허균생가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한편 이번 방문은 미국 리스버그시 경제발전위원 겸 버지니아주 태권도협회장(회장 최응길)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김지영 강릉시장 권한대행은 “현재 강릉시와 국외 여러 도시가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미국 버지니아주 라우던 카운티와 교육, 체육, 문화적 교류는 물론 우수산업(와인)에 대한 교류도 적극 추진해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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