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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 위해 항공방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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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 위해 항공방제 추진
  • 임성규
  • 승인 2014.05.01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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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양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북부지방산림청과 합동으로 5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항공방제를 추진한다.

이번 항공방제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옮기는 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에 맞춰 재선충병 집단발생지, 확산우려지 등을 대상으로 5~6회 실시할 예정으로 방제지역은 감염목이 발견된 양동면 석곡리.삼산리.쌍학리, 서종면 노문리.명달리 일대 195ha이다.

황순창 산림경영사업소장은 "항공방제에 사용되는 약제는 '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로 생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적으나, 방제구역과 그 주변 2km이내 양봉농가에 피해가 없도록 방봉을 금지하고, 축산농가와 민가에서는 창문과 장독대를 닫는 등 주민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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