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청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 고구마 심기
[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충북 옥천군 청산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20여명은 2일 오전 8시부터 청산면 대성리 밭에서 고구마 모종심기를 실시했다.
이들은 3월부터 3305㎡ 밭에 땅 고르기, 비닐씌우기 등을 준비해 오늘 1만3000포기의 고구마 모종을 심었다.
고구마는 7~8월 수확할 예정으로 회원들은 판매 대금을 불우이웃돕기에 보탤 예정이다.
이광수 협의회장은 “전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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