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11:36 (월)
박사모, 조문 조작 연출 "억울하다"
상태바
박사모, 조문 조작 연출 "억울하다"
  • 구영회
  • 승인 2014.05.02 13: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양뉴스통신]구영회 기자= 박사모는 박근혜 대통령 조문 연출 조작과 관련해  세월호 참사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무리들이 참으로 순수하고 순진한 여성 회원을  소위 '박근혜 할머니' 사전연출설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버렸다며 사법당국에 고소장을 접수시킬 것라고 밝혔다.

정광용 박사모 중앙회장과 '박근혜 할머니' 사전연출설의 주인공으로 지목된 손 모씨가 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발 국가적 비극인 세월호 참사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고 요구했다.

손 씨는 이 자리에서 "경북 경주에서 안산시 근처에도 가지 않았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박사모는 자신의 얼굴이 어떻게 이용당하고 있는지, 자신의 사진이 어떤 글이 적혀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지 아무것도 모른 채 경주시 산불감시원의 역할에 출실하고 있는 조씨는 인생이 무너지는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악의적으로 영란(닉네임)씨와 박사모를 음해하고도 저희가 사과문을 요구한 어젯밤 자정 이후에도 사과하지 않은 몇몇 분들을 오늘 사법당국에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사모는 순진무구한 사람에 대한 모독과 명예훼손을 즉각 중지할 것을 촉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