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오윤옥 기자= 서울시는 2일 오후 6시30분쯤 '서울메트로 2호선 상왕십리역 지하철사고'에 따라 ▲상왕십리역 주변 33개 노선 67대를 증차했다.
또한 택시와 관련해서는 ▲개인택시 부제 해제 및 운행을 확대했다.
현재 지하철 운행 관련 현황으로는 2호선 외선은 6∼10분 간격으로 정상 운행하고 있다.
한편 서울메트로는 2호선 상왕십리역 오후 3시32분쯤 발생한 열차 접촉사고로 인해 오후 6시 기준 을지로입구에서 성수역 구간(내선)은 운행중단 중이며, 내선 나머지 구간과 성수역->을지로입구역 방향 포함 외선은 열차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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