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윤주성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6일 안산 단원고의 희생학생유가족협의회, 구조학생가족대표 등의 요청으로 학생 회복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희생자 수습과 장례지원에 경기도교육청은 만전을 기해고 있다고 전달했으며, 현재로서는 학교의 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사항만 조치하고 있음을 입장표현 했다.
한편 진행 중인 단원고 2학년 프로그램과 관련해서는 학생들의 심리상태, 가정여건과 학생ㆍ학부모 의견을 들어 결정하고, 궁극적으로는 가정ㆍ학교 복귀 원칙하에 그동안은 다양한 수요에 맞춘 학사일정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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