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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지원과 1부서 1촌 자매결연마을 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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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지원과 1부서 1촌 자매결연마을 일손돕기
  • 박성용
  • 승인 2014.05.07 0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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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돕기·농기계수리 봉사활동

[아산=동양뉴스통신] 박성용 기자 =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아산시 공무원들의 대민 지원이 한창이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는 지난 1일 1부서 1촌 자매결연 마을인 송악면 종곡리(느티장승 마을)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이날 행사에는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버섯 다듬기와 도라지 파종 등의 일손을 도왔으며 행사 후에는 마을회관에서 1부서 1촌 자매결연 마을 현판식도 했다.

특히 결연 마을이 오지마을임을 고려해 농기계 수리가 원활하지 않으리라고 보고 농기계팀이 봉사에 참여해 동력예취기, 경운기 등 농기계 수리 서비스도 병행 실시했다.

또한, 체육육성과도 지난 1일 결연마을인 선장면 죽산1리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체육육성과 직원 10여 명과 선장면 직원이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손이 많이 가는 고추모 심기를 도왔으며 행사 후에는 농가에서 준비한 새참을 함께 나누며 서로 간의 정을 나눴다.

인주면 직원들도 지난 1일과 2일 양일 간 고령인구와 부녀자가 많아 일손부족에 허덕이는 인주면 대음리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김 면장은 물론 민원발급에 필요한 필수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참여해 이틀에 걸쳐 고추와 들깨를 심는 일을 도왔다.

대민지원에 참여한 시 관계자는 “일손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이렇게나마 도울 수 있어 기쁘고 보람 있는 하루였으며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어려운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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