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 강원도 강릉시는 제42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난 2일 오전 9시 시청 2층 대강당에서 효행자, 효 실천기여단체, 장한 어버이 등 11명에게 표창장을 전수했다.
국무총리 표창으로 경포동 채옥순, 도지사 표창은 옥계면 손월열, 성덕동 새마을 부녀회, 강릉시장 권한대행 표창은 주문진읍 김응래, 이정희, 구정면 심한구, 서기동, 김봉기, 교2동 홍귀자, 경포동 김화자, 조미선씨가 수상을 했다.
시는 세월호 참사에 따른 희생자 및 실종자 가족들과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해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표창 수여로 대체했고 독거노인 효 잔치는 잠정연기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