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전북 남원시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5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됐다.
12일 남원시에 따르면 춘향테마파크, 상설공연(신관사또부임행차 · 국악체험공연), 남원관광 미션찾기, 지리산바래봉 철쭉제 등 '우리 고장에 놀러오세요!'를 주제로 선정됐다.
여행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평가에서 남원시는 춘향테마파크 등 각종 상설공연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광한루원과 지리산 둘레길 등이 5월의 가족여행 최적의 관광코스로 인정받았다.
앞서 시는 음식, 숙박, 교통, 친절운동 등 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이를 기반으로 가시적인 효과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시 문화관광과 김현욱 담당은 "남원시가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돼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광상품개발과 홍보마케팅 등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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