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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무료안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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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무료안경 지원
  • 김훈
  • 승인 2014.05.1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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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전주시 드림스타트는 성장기 아동의 시력보호와 눈 건강유지를 위해 무료안경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관내 안경업소 147개소와 협약을 통해 이달부터 안경을 무료로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아동 기준은 드림스타트 사업대상 저소득층 아동으로 건강검진 후 교정 전 시력이 0.6이하인 아동이며 이용방법은 드림스타트에서 쿠폰을 발행받아 본인이 희망하는 안경업소에서 무료로 안경을 지원받으면 된다.

이숙이 여성가족 과장은 "성장기 아동의 시력보호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는데 필수적인 검진"이라며 "매년 정기검진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고 한부모 가정과 조손가정, 다문화가정의 아동을 더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드림스타트사업은 조촌동, 동산동, 팔복동, 완산동, 동서학동, 서서학동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올해는 전주시 전 지역으로 확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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