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영농철을 맞아 적기 영농을 위해 관내 25여 농가를 대상으로 6월까지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 읍·면사무소, 농협 등 21곳에 농촌일손돕기 인력 알선 창구를 개설해 운영한다.
창구에서는 관내 일손부족 농가파악, 인력수급계획 수립, 작업내용에 적합한 인력배치 등 추진한다.
또, 작물파종 및 수확기에 농촌체험, 자연학습, 도·농교류 연계 등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운영한다.
일손돕기 나선 공무원 등 400여명은 못자리 설치, 과실솎기, 밭작물 파종, 지주세우기 등을 실시한다.
농촌의 일거리 돕기를 원하는 주민이나 타지역 주민이라도 옥천군 귀농귀촌홈페이지(http://gwinong.oc.go.kr) ‘농촌 일손돕고 싶습니다’에 신청하면 일손돕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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