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제18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일환으로 '엄마 아빠와 1박 2일 반딧불이 생태탐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엄마 아빠와 1박 2일 반딧불이 생태탐험'은 다음달 8~9일, 14~15일 2차에 걸쳐 진행된다.
반디랜드에서의 반딧불이 생태교육과 신비탐사, 곤충박물관 관람, 반딧불이 서식지에서의 별보기 체험, 남대천에서의 자연생태 체험 등 반딧불축제 주제 프로그램들을 모두 체험해 볼 수 있다.
캠핑 체험은 반디랜드 내에 위치해 있는 반딧불 청소년 야영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반딧불청소년 야영장은 부지면적 2만9424㎡ 규모에 4영지로 구성돼 있으며 영지마다 개수대와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편안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6월 14~15일 체험은 이미 신청이 마감됐으며 6월 8일~9일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21가족이 신청, 9가족만 신청이 가능하다.
체험비용은 2인 기준 8만원(1인 추가 당 1만원)으로 참가 신청은 반딧불축제 홈페이지(www.firefly.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참가 가족에게는 반딧불축제장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도 지급(1인당 3000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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