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박수근 기자 = 강원 횡성군은 개방·소통·협력의 정부 3.0 정책에 따라 '고객 중심의 소통과 섬김 행정을 통한 고객 감동실현'을 위해 14일 둔내면 웰리힐리파크에서 민원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마인드 제고를 위한 직무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민원업무 담당자로서 더 나은 행동결정을 위한 민원인과의 '소통능략 배양'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업무적 스트레스 자기해소 방법을 터득해 조직의 활력을 부여하고 궁극적으로 '민원섬김 행정구현'을 목표로 한다.
연찬회 주요 내용으로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행정을 수행하는 본청 및 읍·면 인허가·고충민원 등 유기민원 접수 담당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있는 그대로 관찰자 마인드로 민원인을 응대할 수 있는 감정조절 커뮤니케이션 스킬 향상'과 '업무상 스트레스 자가해소 방법 터득을 위한 마인드컨트롤 능력배양' '선배 공무원과의 고충과 경험 등 상호 공유'등이다.
또한 본 연찬회와 병행해 직무교육으로, 민원후견인제도, 사전심사청구민원활성화, 민원실무 및 응대 매뉴얼, 본인서명제도활성화,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지침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횡성군은 이번 연찬회가 변화하는 민원인 요구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직무관련 지식습득 및 적극 민원처리로 신속·공정·친절한 민원서비스 구현을 통해 민원인과 상호 '소통과 섬김'의 민원행정 구현을 위한 발판이 될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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