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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7개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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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7개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선정
  • 이상영
  • 승인 2014.05.1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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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지역내 7개 사회적기업이 전북도에서 공모한  올해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산영영농조합법인' 등 7개 기업으로 이들 기업에는 국도비 1억2900만원이 지원된다.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에 브랜드와 기술 개발 등 R&D 비용, 시장 진입 및 판로 개척을 위한 홍보, 제품의 성능 및 품질개선 비용 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사회적기업에는 최고 1억원, 예비사회적기업에는 5천만원의 범위 내에서 사업계획 공모 신청을 받아 심사 후 예산을 지원한다.

정읍지역에서는 지난해에도 8개 기업이 선정돼 1억1900만원을 지원받았다.

이와 별개로 시는 전북도에서 주관한 자치단체 지역특화사업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3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준비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고 지정받은 7개 기업은 브랜드 개발과 판로개척, 프로보노 매칭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정읍시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4개 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 6개 기업 등 총 10개의 사회적기업을 지원, 100여명의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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