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구영회 기자= 새누리당은 14일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7월14일 전당대회가지 당을 이끌 비상대책위원 8명을 선출하는 등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이날 상임전국위는 최고위원회의 당연직 구성원인 정책위의장, 사무총장을 당연직으로 포함되는. 이완구 원내대표, 홍문종 사무총장, 이주영 정책위의장과 함께 비대위원에 4선 경기도 평택시 출신 원유철 의원, 3선 경북 영주시 출신 장윤석 의원, 재선 경기도 고양시 출신 김태원 의원, 재선 부산 수영구 출신 유재중 의원, 재선 밀양시 출신 조해진 의원, 재선 강원 속초·고성·양양 정문헌 의원, 초선 강남 출신 심윤조 의원, 초선 비례대표 류지영 의원을 포함해 비대위원 총 10명을 선출했다.
이완구 원내대표는 비대위원 선출과 관련해 "4선,3선,재선, 초선 선수 안배에 역점을 뒀으며 짧은 시간 동안에 최고위원을 대신해 당무를 기본적인 것만 해나가야 하고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가 선출되면 잘 운영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또한 "큰 의미를 두지 않지만 객관적으로 모두 다 서로 화합하고 통합할 수 있는 모두 좋아하는 분들로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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