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지역 내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육성하여 기능 수준 향상과 직업 안정을 도모하고 이를 통한 장애인의 기능 존중 풍토 조성과 사회 일반의 인식을 제고하고, 동시에 장애인의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CNC선반, 화훼장식, 귀금속공예, 목공예, 양장, 웹마스터 가구제작, 기계조립 등 20개 직종 153명의 선수가 출전하게 되며, 6월 13일(수) 오후 4시 인천광역시장 송영길 대회장과 관계자 및 선수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을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각 직종별 금상 입상자에게는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회 전국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 인천광역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1996년 처음 개최되었으며, 지역 내 기능 장애인들의 기능 수준 향상과 안정된 직업생활 정착도모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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