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정대섭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농어촌버스 47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군과 충남버스운송조합 합동으로 인적, 차량, 시설물 등 3개의 핵심요인을 중심으로 중점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불법 구조변경, 재생타이어 사용상태, 소화기·비상망치 비치 여부, 좌석안전띠 작동 상태와 운전자에 대한 안전교육 실시여부 등이다.
또한 운행 전 타이어, 냉각수 등 일상점검 실시 여부와 자동차 보험 가입 여부, 차량검사 유효기간 경과 여부 등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고석규 건설교통과장은 “교통사고 예방과 사고방지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 교육을 강화해 안전한 대중교통이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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