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18:42 (목)
중국 완매이 인센티브단 6,160명 투어
상태바
중국 완매이 인센티브단 6,160명 투어
  • 정효섭
  • 승인 2014.05.19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규모 인센티브 투어 목적지로 제주가 날로 각광...

[제주=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금년 들어 기업인센티브 최대 규모인 중국 완매이 관광단 총 6,160명 중, 1차로 3,080명(2차 5. 23. 3,080명)이 5. 18. 15:00 크루즈를 타고 제주항(8부두)에 입항 성산일출봉, 미천굴 등 제주 관광을 했다고 제주특별자치도가 밝혔다.

이에 맞춰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컨벤션뷰로는 관광단이 제주항(8부두)에 입항 시 제주방문 만족도 제고와 재방문을 유도해 나가기 위해 환영 현수막 설치, 제주캐릭터 도우미 지원 및 꽃다발 증정 등 인센티브 관광단에 대한 환영행사를 지원했다.

이달 18일, 23일 2차례에 걸쳐 방문하는 완메이 인센티브 관광단은 지난 ‘09년(1,500명), ’10년(365명), ‘13년(200명) 제주를 방문한 바 있으나, 금번처럼 대규모 투어단 내도는 처음 이뤄지고 있으며, 중국 완메이 회사는 1994년 중국 상해에 설립한 건강식품, 보건기기, 화장품, 청결용품 등 연구개발, 생산 및 판매회사이다.

한편, 이달 말이면 지난 2011년 9월 바오젠 인센티브 관광단 11,200명을 넘어서는 제주 사상 최대규모의 중국 암웨이 인센티브관광단 17,000여명이 다음달 초순까지 제주를 방문한다.

대규모 인센티브단 제주관광 증가는 중국 및 동남아 MICE전시 박람회 참가를 통한 인센티브단 유치대상 발굴, 중국내 대규모 여행사와 공동으로 직접 기업을 방문·유치 설명회 개최, 제주방문 경험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제안을 실시하고 제주 사전답사를 지원하는 등 타깃 마케팅의 효과와 더불어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및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 등 제주브랜드 인지도 상승효과라 분석하고 있다.

도 강승수 문화관광스포츠국장은 “급증하는 제주방문 기업인센티브 관광단을 위해 환영분위기 조성 등 만족도 향상과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 피력하고, “제주가 대형 인센티브 목적지로서 홍보효과도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