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2014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을 위해 원서를 접수한 결과 153명 모집에 3111명이 접수해 평균 20.33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교육행정직 일반 분야는 113명 선발에 2574명이 접수해 22.78: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장애 분야는 6명 선발에 43명 접수해 7.17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저소득층 분야는 2명 선발에 31명이 접수해 15.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식품위생 분야는 3명 선발에 45명이 접수해 15대1, 사서 분야는 5명 모집에 52명이 접수해 10.4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체 지원자 중 남성이 44%, 여성이 56%였으며 최고령 응시자는 57세(교육행정직), 최연소자는 18세다.
올해 필기시험은 1 · 2차 병합 실시되며 시험 과목은 1차(국어, 영어, 한국사)와 2차(직류별 2과목) 5개 과목이다.
고등학교 졸업자 선발시험은 1차(물리)와 2차(건축계획, 건축구조)로 3개 과목이다.
원서접수 취소기간은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로 필기시험은 다음달 21일에 실시되며 합격자는 7월 11일 발표된다.
면접시험은 7월 25일에 치러지며 최종합격자는 8월 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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