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재 학교 현장에서 학교보건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연 6시간의 안전재난교육을 시행해야 하지만 고가의 실습장비와 전문교육인력 부족으로 형식적인 교육이 되고 있다.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육’ 프로그램은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의 전문 인력이 학교현장으로 찾아가 수상안전교육 동영상강의와 자동제세동기(AED), 실습마네킹(애니) 등을 이용한 체험 위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학교의 간부학생들을 대상으로 분위기 조성 및 문제 해결 등을 교육하는 ‘지도력 배양교육’과 특수교육대상자와 도우미 학생들을 대상으로 풍선아트, 도미노, 카프라 등을 실시하는 ‘통합학급 학생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석학 원장은 “사고는 언제 어느 때 발생할지 모르는 것으로 사전에 해양안전교육을 시행하여 대전교육가족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해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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