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오윤옥 기자= 중국국방부 외사사무실 관원은 20일 주 중국 미국대사관 대리국방무관을 소견해 미국법무부에서 5명의 중국 군관을 기소한데 대해 엄중한 교섭과 항의를 제기했다.
21일 신화사 베이징망에 따르면 중국 측은 미국이 중국 인원에 대한 비난은 근거없는 것이고 이러한 횡포 행위는 국제관계의 기본원칙을 어기는 것이라며 중국 군인의 이미지를 엄중히 헐뜯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중국 측은 이에 대해 용인할 수 없다면서 엄중한 항의를 표했다. 중국 측은 미국 측이 당장 잘못된 결정을 취소해 절실한 양군 관계 발전 국면을 유지할 것을 요구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