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까지 ‘산사태예방 상황실’운영... 자치구별 근무조 편성 운영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산사태 예방 및 대응 활동을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시 공원녹지과에 ‘산사태예방 대책본부 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시와 5개 자치구는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상황 단계별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이범주 시 공원녹지과장은 “시에서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상황실을 상시 운영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자치구와 합동으로 사방사업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수시 점점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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