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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56개국 참가 역대 최다...참가등록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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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56개국 참가 역대 최다...참가등록 봇물
  • 정효섭
  • 승인 2014.05.2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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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오는 28일~30일에 열리는 제9회 제주포럼(‘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는 모두 56개국 인사들이 참가함으로써, 지난해 제8회 제주포럼의 50개국 참가 기록을 다시 갱신한다.

이번 제주포럼에는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협조로 초청한 세계 20개국의 유수한 언론사의 고위 언론인 24명이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음. 이들 해외 언론인들은 오만의 라디오·TV Public Authority의 압둘라 나제르 칼리파 알 하라시 회장, 그리스의 TV100의 소피아 아슬라니도우 사장, 포르투갈의 Publico신문의 바바라 레이스 사장, 이라크의 이라키야 국영TV의 모하메드 샤바웃 사장, 독일 공영 헤센방송 부사장 등으로 유럽, 중동, 중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소재 고위 저널리스트들이어서 명실상부한 국제종합포럼으로서의 제주포럼의 면모를 세계에 알리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9일 오후 ‘남·동중국해의 평화와 공존을 위하여’ 세션에 참석하는 영국의 세계정상급 신문 파이낸셜타임스(Financial Times)의 기디온 라흐만 수석외교논설위원은 제주포럼과 제주도를 널리 알리는 기획기사를 송고할 예정이다.

한편 28일 오후 1시 20분부터 열리는 이번 제주포럼의 식전공연에는 국내 모 지상파 방송의 ‘나는 가수다’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적 인기를 얻은 ‘디바 박정현’이 출연해 새로운 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31일 오후4시 30분부터는 ‘제주도민을 위한 한·중·일 만돌린 오케스트라 합동연주’가 서귀포시 강정동 소재 ‘김정문화회관’(시외버스 터미널 맞은편)에서 제주포럼의 부대 문화행사로 열릴 예정이고 입장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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