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정치민주연합 구본영 천안시장 후보는 22일 오전 6시 선거캠프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 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
[동양뉴스통신] 선거취재반 = 새정치민주연합 구본영 천안시장 후보는 22일 오전 6시 선거캠프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 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한태선 선거대책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행사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양승조 최고의원과 박완주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출마자와 캠프 관계자, 지지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구본영 후보는 “천안은 새누리당 출신 시장의 12년 장기집권 기간 동안 실적 위주의 외형적 성장에만 집중한 결과 시민의 삶의 질이 악화되었다”고 말하고 “이번 6.4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시민이 바라는 천안의 변화와 시민행복을 꼭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구본영 선거캠프의 핵심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로 조성된 국가적 애도 분위기 속에 과거와 달리 ‘로고송’과 ‘율동’이 없는 조용하고 차분한 선거전을 치룰 계획” 이라고 말하고 “후보의 정책 동영상을 유세차량을 통해 방영하고, 소음을 유발할 수 있는 홍보소품 등은 일체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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