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3.0 및 규제개혁 업무담당자 내실 있는 사업 추진 도모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정부 핵심 국정 과제인 정부3.0 및 지방 규제개혁 업무추진 담당자 80여명이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통합시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업무공백을 최소화해 업무의 연속성 유지 및 시민 불편사항을 예방하고 정부 정책추진 방향인 공공정보 개방·공유로 시민과 소통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통합 청주시 만들기에 한 뜻을 모으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발굴된 58건의 선도과제 적극 추진과 시민·기업 등 현장중심의 다양한 의견을 온·오프라인으로 수렴해 합리적 규제는 살리고 불합리한 규제는 개선하는 '지방규제개혁 신문고' 운영사항 전달로 현장중심 규제개혁의 적극적 추진을 도모 했다.
시 신동오 기획예산과장은 "앞으로 청주시는 정부3.0 및 규제개혁 업무의 지속 추진과 시 홈페이지에 다양한 정보를 공개하며 불필요한 규제개혁 수렴 창구인 규제개혁 신문고, 규제개혁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청주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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