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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농어촌公 충북본부, ‘농촌일손돕기’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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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농어촌公 충북본부, ‘농촌일손돕기’추진
  • 노승일
  • 승인 2014.05.23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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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강내면 황탄리 과수원에서‘복숭아 열매 솎기’
▲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직원들은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위해 청원군 강내면 환탄리 소재 과수농가에서 복숭아 열매 솎기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재성)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인력난 해소와 적기영농 지원을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농어촌공사 충북본부는 내근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원군 강내면 환탄리 소재 과수농가에서 ‘복숭아 열매 솎기’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이외 관내 농어촌공사 진천지사를 비롯한 6개지사에서도 영농철을 맞아 일제히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정기적으로 봄철과 가을철에 농촌일손돕기를 집중 실시하고 있는데, 기상재해 및 돌발 병해충 발생등으로 인력수급이 어려울 경우 상황에 따라비정기적으로 수시 추진한다는 것.

또한 독거농가, 장애농가등 기초생활보호대상 농가, 과수·채소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태풍·우박·폭설 등으로 인해 기상재해를 입은농가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재성 본부장은,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행사성 위주의 대규모 인력동원을 지양하고, 도시락, 작업도구등을 사전에 준비해 수혜농가 부담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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