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23일 오후 6시30분부터 ‘금요일에 과학터치’ 강연을 진행한다.
도입강연은 ‘Mystery Cut’이라는 주제로 대전서부초등학교 박서정 교사가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한 컷 만화 들여다보기’를 시작으로 관찰과 추론을 구별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일반적으로 객관적 사실이라고 알고 있는 것들이 사전 지식을 바탕으로 하는 추론일 수 있다는 점과 그로 인해 발생된 과학적 오개념을 찾아본다.
본강연은 ‘핵융합발전으로 빛나는 인공태양(국가핵융합연구소 오종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지구상에 유한한 화석연료가 앞으로 100년 내에 고갈될 것을 염려해 미래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인공 태양에 대해서 소개하는 시간으로 이뤄진다.
또 우리나라의 국가핵융합연구소에서 한국의 인공 태양인 ‘KSTAR’ 장치를 이용해 고성능 플라즈마 연구를 실험실에서 실제로 수행하는 모습도 살펴볼 수 있다.
자세한 강연 내용 및 일정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http://www.des.re.kr)의 ‘금요과학터치’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요일에 과학터치(http://www.sciencetouch.net)는 강연자료와 지난 강연 동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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