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에 하얀꽃이 피는 이팝나무 등 1,920주 식재해 싱그러운 녹음 선사
[경기=동양뉴스통신]윤주성기자= 경기 안산시는 반월공원에 싱그러운 녹음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한여름 하얀꽃이 피는 이팝나무 등 꽃피는 나무들을 식재하고 주변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
시는 5월 8일부터 5월 20일까지 반월공원(상록구 본오동 723번지) 내 기존 산책로를 따라 고사되거나 수세가 약한 수목을 제거하고 이팝나무 외 3종 1920주를 식재했다.
이번에 식재한 이팝나무는 병해충에 강하고 활착이 잘 되는 수종으로 거칠게 벗겨지는 수피와 하얀 꽃이 매우 아름다운 나무이다. 초여름인 5월부터 쌀같이 하얀 꽃이 피는데 개화가 잘되면 풍년이 된다는 전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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