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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중국종합무역사절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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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중국종합무역사절단 파견
  • 박수근
  • 승인 2014.05.2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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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양뉴스통신] 박수근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중국 광저우(광둥성)와 우한(후베이성) 지역에 중국종합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금호 등 관내 10개 수출기업이 참가하며, 강원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의 협력으로 추진된다.

광저우와 우한 지역을 중심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개척 가능성  파악을 위한 현지 시장동향 조사 및 KOTRA를 통해 사전 발굴한 해외 바이어들과의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게 되며, 상담 100건 수출상담액 1000만불(US$)를 목표하고 있다.

중국은 시장경제 체제로의 전환 이후 급속한 경제성장세 및 세계 최대의 소비시장으로 부상함에 따라 현재 한국 세계 최대의 수출시장이자 제1의 무역 상대국이며, 특히 관내 기업들의 수출액이 지난해 수출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20%이 가까이 상승하고 있으나 대중국 수출비중은 16%로 향후 대중국 수출전망 및 성장가능성을 볼 때 중국시장 판로개척은 매우 중요한 당면 과제이다.

2013년도 중국무역사절단은 11개 기업이 참여해 118건, 841만불(US$ )의 수출상담을 했으며, 총 419만불(US$)의 수출계약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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