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류지일기자 =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하늘의 영상과 땅의 시민들이 어울려 선거 화합의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중구 중앙로 으능정이거리 스카이로드에서 '천지인이 하나되는 선거 화합의 축제’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심 지역 세계 초대형급 LED 영상시스템인 스카이로드를 이용해 노년, 중년, 청년층을 대표하는 시민단체가 연이어 선거의 꽃은 유권자임을 노래하는 '유권자의 노래'와 지방선거의 투표동참을 노래하는 '투표송'에 맞춰 자발적인 플래시몹을 실시한다.
이 행사에는 노년을 대표하는 동구다기능 노인종합복지관(금빛천사팀), 중년층을 대표하는 대한균등운동협회(나라사랑팀), 청년층을 대표하는 국제문화기구청년협의회(IYC)가 참여한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는 시민들도 같이 즐기고 공감하는 플래시몹 뿐만이 아니라 이번 지방선거에 달라지는 선거 정보(사전투표제도, 신형기표대, 근로자투표시간보장, 교육감 투표용지 등)도 초대형 LED전광판으로 표출하여 유권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도 제공한다.
대전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지역을 이끌어갈 대표자를 선출하는 지방선거인 만큼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하고 선거를 통해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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