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류지일기자 = 충남도 환경녹지국은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정원의 발견을 통한 마음의 정원만들기’를 주제로 소통과 공감을 위한 독서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독서토론회는 환경녹지국 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원의 발견’을 대상서적으로 선정, 저자인 오경아 오가든스 대표를 초청해 독서소감 발표, 저자 특강, 그리고 저자와 함께 자유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독서토론회에서는 기본적인 원예지식부터 정원디자인, 정원의 역사를 아우르는 저자의 특강과 화분 키우기부터 텃밭 가꾸기, 녹지조경에 이르는 폭넓은 주제로 대화가 이어졌다.
이날 독서토론회를 통해 환경녹지국 직원들은 도시의 각박한 삶에서 잠시 자기 주변을 되돌아보고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며, 정원이 그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것에 의견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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