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류지일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홍성범)는 26일 불공정·편파적 관행과 성과 지상주의 등이 만연한 가운데 덕성과 윤리의식 회복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키로 했다.
26일 공사에 따르면, 도덕성 회복 캠페인은 충남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추진하는 3C(Cut,Change,Create)운동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책임의식 ▲공동체 존중 ▲타인배려 등 기본적 덕목인 도덕성을 회복 하기 위함이다.
추진내용은 매주 월요일 '노자가 보내는 도덕경 편지' 배달 프로그램을 운영 전직원에게 메세지를 전달하며, 주간 정례 회의시 메시지 내용에 대해 토론을 진행한 후 회의를 진행키로 했다.
26일 첫 번째 발송한 편지는 “언제나 보고자 하는 마음없이 보면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보면 껍데기 현상 본다”는 내용 등으로 직원들의 인격적인 덕의 발현을 일깨웠다.
홍성범 본부장은 “전 직원 모두가 스스로 원칙과 규칙을 준수하고,덕성 혹은 양심이라는 인간의 본래 마음이 발휘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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