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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 서울안전 지킴이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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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 서울안전 지킴이 앞장
  • 오윤옥
  • 승인 2014.05.2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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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통신]오윤옥 기자= 한화손해보험 재무설계사(FP)들이 서울시 23개 소방서로부터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 생활안전교육을 받고, 영업 활동을 하면서 이러한 안전지식을 주변에 전파하는 등 '안전한 서울' 만들기에 힘을 보탠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7일 오전 10시30분 소방재난본부 3층 강당에서 한화손해보험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한화손해보험이 가지고 있는 화재·교통사고 피해 복구 노하우와 인적 인프라를 촘촘한 생활안전망 구축에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과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와 관련 소방재난본부가 한화손해보험 재무설계사(FP) 임원 119명에게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소방서와 한화손해보험지역단이 다시 MOU를 맺고 그 지역의 FP에게 교육할 계획이다.

또 영업활동 중 안전과 관련되는 특이사항 목격 시 신속히 119에 신고하고, 소화기 등을 활용해 화재에 초기 대응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도 병행하는 노력도 기울일 예정이다. 

시는 업무협약식 체결 후 재무설계사 전체를 대표해서 10명을 'Home Town 안전지킴이'로 위촉한다.

또한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을 올해부터 공동 개최한다. 올해는 오는 9월26일부터 28일까지 여의도공원 문화의 광장에서 3일간 진행된다.

그동안 소방재난본부가 전담해 진행하던 '계절별 찾아가는 안전프로그램'도 올해부터 공동 운영한다. 

권순경 소방재난본부장은 "안전이 최대 화두로 떠오른 시기에  기업이 앞장서서 안전문화 정책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민간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일상 생활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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