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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당비대위 해산…당 지도부 선거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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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당비대위 해산…당 지도부 선거 집중
  • 구자억 기자
  • 승인 2012.06.2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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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당원비대위가 당 지도부 선거에 집중해 당 정상화의 길로 나가겠다며 해산하기로 했다.
 
오병윤 의원은 20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이같이 밝히고   진상조사특위가 진실을 규명해 줄것을 기대하고 새로운 지도부가 당을 빠르게 정상화시켜줄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대선을 앞두고 진보당의 힘을 빼고 야권연대를 붕괴시키기 위헤 공안탄압이 자행되고 있는 이 때 진보 민중운동과 자주민주통일운동에 온 당원들이 당 정상화에 적극나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통합진보당은 21일 오후 7시관악구민회관에서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들의 합동연설회를 개최한다.
 
합동연설회에서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들은 향후 통합진보당의 발전과 쇄신 방향 등과 관련, 각자의 선명한 입장을 당원들과 국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합동연설회는 통합진보당의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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