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서지훈 기자= 경기 이천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의 감수성을 높여 줄 수 있는 청소년문화예술지원사업 일환으로 상상학교를 다음달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문화예술지원사업 ‘상상학교’는 여성가족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공모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지역 중고교생 16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2시간씩 강의를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환경과 예술을 접목한 재활용의 무한변신(ECHO HOLIC)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교육과 함께 재활용품을 디자인하여 리사이클(Recycle)할 수 있도록 체험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밖에도 이번 사업을 같은 주제로 진행하는 5개 기관이 함께 모여 참가자들이 만든 제품을 판매하는 에코 마켓트(ECHO MARKET)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문화예술지원사업 상상학교의 가장 큰 특징은 환경과 예술을 접목하여 청소년들에게 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것이다.
그리고 창의성과 인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환경에 대한 의식변화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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