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진안군은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농촌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농기계종합보험의 농가 부담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체 보험료 중 절반은 정부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50% 중 25%는 군비에서 지원돼 농업인은 25%만 부담함에 따라 경제적으로 수월하게 가입할 수 있다.
군은 올해 160건에 8000만원의 예산을 편성, 1분기까지 38명에게 1200만원을 지원했다.
신청자격은 농기계를 소유 또는 관리하는 만 18세 이상의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 종사자 중 농기계 운전이 가능한 자이며 경운기, 트랙터, 이앙기, SS분무기 등 12종이다.
가입을 원하는 농업인은 주소지 읍 · 면사무소나 지역농협에 방문하면 상담을 거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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