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오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9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국내·외 관광동향을 파악하고, 관광정보를 교류하는 등 강릉관광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고 밝혔다.
시는 강원도 홍보관 내에서 도내 14개 시·군과 공동 홍보 마케팅을 통해 강릉관광 홍보 극대화를 통한 시너지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 주요 관광지 홍보물 배부, 강릉커피·방풍막걸리 시음행사 및 초충도손수건 만들기 체험행사 등을 통해 관광도시 강릉을 부각하고 오는 31일부터 개최되는 강릉단오제를 집중 홍보해 국내·외의 많은 관광객들이 강릉시를 방문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세월호 침몰사고의 애도 분위기 속에서도 해외 60여 개국 및 국내 16개 광역지자체, 500여개의 국내·외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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