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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지역행복생활권 사업발굴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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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지역행복생활권 사업발굴 설명회
  • 이상영
  • 승인 2014.05.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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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지난 27일 전북 서남부권 지역인 정읍를 비롯해 고창과 부안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3개 시 · 군의 상생발전을 위해 업무담당 및 담당자, 전북발전연구원 등이 '지역행복생활권 사업발굴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인 지역행복생활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북 서남부 도 · 농 연계생활권 발전계획에 반영할 연계협력사업 및 전략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발전연구원 정명희 박사의 정부 지역발전정책 및 중앙부처에서 발굴한 생활권사업에 대한 설명에 이어 전북 서남부권에 적합한 연계협력사업 및 전략사업 발굴 방향 설명과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최영만 정읍시장 권한대행은 "정읍과 고창, 부안은 지난 2011년 전북 서남권 업무교류 협약을 체결한 후 인사교류 및 관광사업 공동개발, 서남권 시티투어, 서남권 광역화장시설 건립 등 미래 광역행정체제에 대비한 연계사업을 추진해왔다"며 "전국 최고의 지역행복생활권 모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고 당부했다.

지역행복생활권이란 전국 어디서나 양질의 기초인프라와 일자리, 교육·문화, 의료 · 복지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는 일상공간으로 정읍시는 지난 1월 고창군, 부안군과 함께 전국 최초로 전북 서남부 도 · 농연계생활권을 구성했다.

한편 시는 전북 서남부 도 · 농연계생활권을 위해 지난 2월 생활권 선도사업 2건, 연계협력사업 8건, 단독사업 30건, 자체사업 8건 등 모두 48건의 사업을 발굴해 지역발전위원회에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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