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박수근 기자 = 강원 원주시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 분들을 추모하자는 의미로 '보훈의 꽃' 배지를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제작해 배부했다.
'보훈의 꽃'은 배지 형태로 원형 백그라운드는 원주시를 상징하며 따뜻한 국화꽃은 나라사랑의 숭고한 정신을 의미하며 꽃말처럼 평화를 상징하는 컨셉으로 제작했다.
'보훈의 꽃' 배지는 호국 보훈의 달인 6월 한 달 동안 패용하므로서 자라나는 우리의 후손들에게 국가 보훈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될 것이며 유가족을 위로하고 나라를 지키기 위한 사명감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일반시민과 국가유공자단체 회원 및 가족, 사회단체 및 각급 기관, 읍면동 자생 단체 및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보훈의 꽃' 배지를 배부했으며 오는 6월6일 현충탑 광장에서 개최되는 제59회 현충일 추념식장을 방문하는 시민과 학생들에게도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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