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 강원 속초시는 세월호 참사로 무기한 연기됐던 ‘201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오는 8월 22일부터 8월 24일까지 3일간 개최키로 최종 확정했다.
시는 그동안 개최일정 확정을 위해 정부 및 유관기관 협의 등을 통해 8월말 개최키로 했으나, ‘2014 춘천국제레저대회’와 대회 일정이 중복돼 국민생활체육회, 강원도와 함께 협의를 통해 최종 8월 22일~24일 3일간 개최키로 확정했다.
시는 성공적인 대축전 개최를 위해 시가지 환경 및 경기장 정비 등 손님맞이 준비를 위해 다시 한번 재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축전과 관련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더욱더 완벽한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대축전이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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