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오윤옥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3일 올바른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2014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범국민대회'를 개최한다고 소개했다.
도로교통공단은 이와 관련 오는 11일 오후 3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이성한 경찰청장을 비롯 손해보험협회·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회·새마을교통봉사대와 일반인 등 1200여명이 참석, 이번 범국민대회를 개최한다.
'2014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범국민대회'는 1981년 첫 행사 이후 올해로 34회를 맞이, 사회 곳곳에서 봉사·헌신하는 교통관련 단체 및 유공자와 무사고운전자를 시상·격려한다.
또한 교통안전활동에 자긍심과 동기를 부여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감소를 위해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서 대통령 개인표창은 모범운전자 김용수 서울동작지회장과 녹색어머니회 백은영 충남연합회장이, 단체표창은 대전지방경찰청이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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