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 강원도는 공공장소에서의 무선인프라 이용격차 해소를 통해 서민 및 소외계층 등 누구나 이용 가능한 무선인터넷 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지자체·이동통신3사가 공동으로 약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도내 18 시·군 182개소 공공장소에 올해 연말까지 공공와이파이(Public Wi-Fi)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는 올해 6월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해 물량을 확정짓고 2017년까지 지속적으로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공공와이파이 홈페이지(http://www.wififree.kr)를 통해 공공장소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지역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동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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