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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수도권 빅3 지지세 결집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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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수도권 빅3 지지세 결집 '올인'
  • 구영회
  • 승인 2014.06.0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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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서울, 경기, 인천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


[동양뉴스통신]구영회 기자= 여야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이은 6.4지방선거 D-1일 뜨거운 막판 총력 유세를 벌이고 있다.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는 3일 동대문 청평화 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강북지역에서 집중 유세를 펼친 뒤 청계광장에서 마지막 선거 운동을 벌인다.

정 후보는 MBC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농약급식에 대해 박원순 후보의 퀘변 강조한 뒤 잃어버린 3년을 끝내고 새로운 변화를 맞이할 시간이 왔다고 밝혔다.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후보는 광진소방서 방문과 지하철 첫 차 탑승을 시작으로 송파와 동대문을 거쳐 광화문 광장에서 13일 간 공식 선거운동을 마칠 예정이다.

박 후보는 농약급식 논란과 관련해 감사원 공식 통보에 전혀 없는 내용는 기존의 주장을 거듭 밝히며 서울은 이제 창조산업, 관광 산업 등이 지식부가산업으로 발전시켜 미래를 대비하는 도시가돼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지사 선거는 남경필 새누리당 후보는 김포,부천, 광명 등 경기 남부지역을 돌며 막판 표심잡기에 주력하고 김진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침묵 유세를 벌인 뒤 일산, 화성 등에서 지지를 호소하며 지지세를 확산했다.

남경필 후보는 일자리 넘치는 안전하고 따뜻한 경기도를 만들고 31개 시군의 특성에 맞는 도시맞춤형 정책을 계속해 발표해 나갈 것이라 '50대 아버지 재취업지원'공약을 발표했다.

남 후보는 50대 이상을 겨냥해 재취업을 원하는 50대 아버지들에게 교육훈련을 위한 교재비와 실습재료비 등을 지원하고 취업 알선까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김진표 후보는 이날 이번 선거에서 우리가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가장 중요한 사실이 바로 경기도 경제가 위기에 빠졌다는 사실이며 이번에는 경기도의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도지사를 뽑아야 한다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경기도 경제를 망쳐 도민의 삶을 어렵게 한 새누리당, 절대 용서해서는 안된다며 6월4일 경기도 경제, 이대로는 안 된다고 생각하신다면 새로운 대안 김진표에게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인천시장 선거에 나선 유정복 새누리당 후보, 송영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각각 인천시장 앞 광장의 세월호 합동분향소와 49재 추모행사를 방문하고 인천 시내 곳곳을 돌며 거리 유세를 일정을 소화한다.

유정복 후보는 지금 인천은 부채, 부패, 부실로 신음하는 등 위기의 인천을 구하고 새로운 희망이 넘치는 인천을 만들 사람은 유정복며 300만 시민을 하나로 만들어 새로운 인천 발전을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인천의 역사를 새롭게 바꾸는 중요한 선거에서 반드시 인천시민의 위대한 힘으로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 위대한 인천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송영길 후보는 300만 인천시민을 향한 지지호소문을 통해 시민이 주인인 인천, 경제수도 인천을 위해 송영길과 함께 해달라고 지지층 결집에 집중했다.

송 후보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를 4년간 열심히 준비해왔으며 오직 책임지고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는 사람은 송영길 뿐이라고 내일의 인천을 만들어가겠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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