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20일까지 개별공시지가 관련 현장상담
▲ 감정평가사 현장 상담 모습. |
[논산=동양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충남 논산시는 표준지 3231필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29만1940필지에 대한 올해 기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기간 중 '감정평가사 현장 상담제'를 운영한다.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시민의 궁금증 해결을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 시청 토지관리과 지가상황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상담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민원인 편의를 위해 전화와 인터넷 상담도 병행한다.
아울러 2014.1.1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개인에게 통보된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을 비롯해 논산시 토지관리과, 읍ㆍ면 및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서 가능하며 산정 지가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6월 30일까지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의견을 제출하면 토지특성을 재조사하고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 토지 지가와 균형여부를 조사한 후 논산시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서면으로 처리결과를 통지한다.
임한석 토지관리과장은 “개별공시지가와 관련한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 시민들의 이해를 도와 적극적이고 투명한 지가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개별지가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토지관리과(041-746-5614~5616), 감정평가사 상담을 원할 경우는 기간 중 상담창구(041-746-561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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