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오윤옥 기자= 10대 쇼핑몰 소녀나라가 비치웨어 판매에 돌입했다.

2014년 여름 시즌을 겨냥한 비키니를 비롯해 비치웨어, 비치 용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마련해 지난 3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소녀나라 측은 "때이른 무더위로 인해 부산 광안리와 송정 해수욕장이 6월1일부터 조기 개장 하는 등 본격 물놀이 시즌에 발맞추어 여름 상품을 공개했다"며 "우수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해 많은 회원들의 성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새로이 선보인 여름 시즌 상품은 소녀나라 모델들이 제주도 해변에서 진행된 촬영에 참가해 다양한 매력을 드러낸 화보로 구성됐다.   

여름 해변의 필수 아이템인 비키니는 다양한 소재와 패턴을 통해 매력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해변의 낭만을 더하는 비치웨어와 소녀 특유의 감성을 드러내는 슬리퍼, 비치백 등 다양한 비치용품은 각양각색의 디자인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비치아이템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휴대폰이나 소지품을 담을 수 있는 고급 방수팩을 증정하며, 패션선글라스(10명), 야다 오마이선블럭(20명)을 추첨해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한편 소녀나라는 지난 5월27일 10대 여성 쇼핑몰 최초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으로부터 온라인상의 안전 거래를 인정받아 '이트러스트(eTrust) 인증'을 획득했다.